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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신문광고 의미 , 박근혜 파면 일등공신 엑스맨 활동


서석구 김평우는 박근혜를 미워합니다.


심하게 미워합니다. 고도의 안티이지요.


국민의 민심이 느슨해지는것 같으면 어김없이 나타나서 뭉치게 해줍니다.




박근혜 파면에 약간의 의구심이 생길때쯤


구원투수로 등판해서는 헌재가 "결심"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을 시작으로 이제는 박근혜를


철창속으로 보내기 위한 은밀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대담하게 모든 사람이 볼수 있는 신문광고의 형태로요.




오늘 11일 김평우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파면을 맹비난하는


 신문광고를주요 일간지에 실었습니다.


박근혜 파면으로 민심이 긴장의 끈을 놓을까봐,


다시금 박근혜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끄는 신호인거죠. 



제목부터가 '오늘부터 우리는 제2건국의 행군을 시작합시다'라는 신문광고입니다.


박근혜 파면으로 국정농단 사태가 일단락되며 


일말의 동정론이 생길까봐 일부러 자극적인 어휘를 사용했습니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 결정은 너무나 충격적인 판결"


"우리 법치 애국시민들의 마지막 기대를 완전히 저버렸다"고 주장했는데,


실상 여기에 숨겨진 의미는 


"박근혜 파면 만으로 끝내면 안된다.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박근혜 단죄를 끝까지 지켜봐야한다. 


긴장을 늦추지마라. 박근혜는 빠져나갈 수있다"


라고 강변하는 것같군요.


박근혜가 파면뿐만이 아니라 저지를 죄에 따라 구속의 형태로 


심판 받을 것을 김평우 그가 누구보다 원한다는게 이제 잘 보입니다.


박근혜를 옹호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그 부역자들을 모두 불러모아 누가 역사의 죄인인지를 


쉽게 가릴 수 있도록 선별 작업을 쉽게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가지 해괴한 소리를 했는데 그 중에 압권은 이거죠.


"언론, 국회, 지도층은 국민에게 무조건 헌재 판결에 


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주권자로서, 주권자의 심판을 받아야 할 종들이 


주인인 우리에게 무조건 승복을 하라니, 


이야말로 적반하장이 아니고 무엇이냐"


"우리의 의사와 말을 대변해줄 언론도, 재산을 지켜줄 국회도, 


자유와 신체·생명을 보호해줄 검찰도, 


우리의 주장과 증거를 들어줄 법원도 없다"


"다 같이 손잡고 일어나 애국집회에서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자"고 유인망을 펼친거죠.


이제 곧 서석구와 김평우의 유인망에 부역자들이 모두 걸려들겠죠.


검찰과 경찰은 그 그물만 거두면 모든 것이 끝나겠네요.


김평우가 이번 사건을 개인적 실수다, 처벌은 '신의 영역', 


'북한에서 하는 짓'이라고도 주장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또한 여성들 사이에 박근혜에 대한 동정론이 혹여라도 생길까 이렇게 공격하네요.


"여성 대통령의 자유와 인격, 프라이버시를 완전히 무시하고


 인격살인을 서슴지 않는 인간성에 대한 도전"이라고요. 



마지막으로 검찰의 단호한 수사와 법원의 냉정한 판단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서석구 변호사의 엑스맨활동동의 경우 휴게소에서 우동 먹으며


태극기를 두르고 먹어 태극기가 턱받이냐는 보도 등으로


일부러 대통령 대리인단 정체성에 대한 비난을 만드는 식으로,


솔직히 좀 너무 보이는 엑스맨 활동인 반면에


늦게 합류한 김평우 변호사의 엑스맨 활동은 좀 더 치밀한것 같습니다.


 "검찰과 특검이 조사했다는 최씨의 비리와 부정, 


소위 언론이 말하는 '국정농단'이 아무런 실체가 없는 


촛불 기자들의 '소설'임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최씨 비리에 대한 판단이 내려지지 않고는 


이번 탄핵소추는 올바른 결정이 나올 수 없다"고 밝힌거죠.





최순실 비리를 확실히 처단해 달라는 신호겠지요.


이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잘 숨기며 암약하고 있는 


진정한 엑스맨 김평우 변호사의 신문광고 의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정도면 김평우 변호사 대단하죠.


아버지 김동리 작가에 버금하는 명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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