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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취소
오늘 문근영의 소속사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는데요.
연극을 하고 있는 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증후군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는 겁니다.
발표에 따르면 “1일 문근영이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익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응급 질환 중 하나이며 수술을 미루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예정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한거죠.
문근영과 급성구획 증후군이 갑자기 실검에 오른 이유입니다.
그러면 ‘급성구획증후군’은 어떤 질환일까요.
‘급성구획증후군’이란 근육과 신경조직의 혈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 즉시 치료하지 않는 경우 4~8시간 안에 조직괴사가 진행되며 이차적으로 근마비, 감각장애 등 영구적인 기능소실이 올 수 있는 무시무시한 응급 질환입니다.
구획증후군(compartment syndrome)은 근육과 신경조직으로의 혈류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획증후군의 증상으론 통증, 창백,부종, 병변근육 운동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급성구획증후군의 경우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 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연극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구획증후군중에서도 특히 무서운 질환입니다.
만성의 경우는 급성과 비교했을 때
통증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없어지며
수술까지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으로
반드시 응급수술이 필요한 거였군요.
올해 31살(1987년생)이 되는 문근영은
이것으로 액땜이 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문근영의 키가 165로 의외로 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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