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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좀 싱겁게 끝났지만 월계스 양복점 신사들 종방 이후


진정한 승자가 된 화제의 아츄커플이 있지요.


현우와 이세영입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 오랫만에 양복을 차려입고 나타난


규동 형제와 함께 아츄커플은 불광으로 한끼를


찾으러 갑니다.


이세영은 처음 만날때 부터 예쁜 외모와 달리 시원시원하네요.


첫회 시청하고 바로 폐지될 줄 알았다고하네요.




사실 저도 이건 불가능한 컨셉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볼때 마다 새로운 재미와 함께 심지어는 잔잔한 감동까지


주며 연일 화제를 뿌리는 프로가 한끼줍쇼이죠.


현우와 이세영은 월계수의 드라마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 규동 형제를


당황케했다죠. 서로를 '바보야'라고 부르는 등 애교 넘치는 호칭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기본이구요.


궁금했던지 이런한 분위기를 지켜보던 강호동이 먼저 유도 질문을 했습니다.



남자 친구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세영은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것"이라는 모호한 대답을 했을뿐이죠.


반면 이세영을 실제 여자 친구로 생각해 본 적 있냐는 질문에 현우는 그런 적 있다고 답변했다지요.


한편 배고픈 이세영은 코트 주머니에 초콜릿을 숨겨왔으나, 


눈치 빠른 이경규에게 발각당하죠.



초콜릿이 발각당하자 이세영은 한 번만 먹게 해주세요라고 줄행랑을 쳤으나, 


한끼줍쇼의 룰에 따라 결국 입에도 대지 못한 초콜릿을 PD에게 압수당하죠.




이세영은 다음 행선지에서 또 강호동과 모의해 초콜릿을


 먹으려다 발각됐고, 


이경규는 움직일 때마다 초콜릿이 나온다며 혀를 찼지요.


30%가 넘는 월계수 양복점 덕분에 시작은 훈훈하게 했으나


막상 저녁 6시가 되고 벨 앞에 서자 사정은 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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