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 10년만의 TV출연이 낯설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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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관리이사 2017. 1. 5. 10:34

오랫만에 거침없이 하이킥 팀이 떳습니다.

어제 4일자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해서 오랫만에 입담을 과시한건데요.

그 여파인지 오늘 7시까지의 누적 검색어를 많이 점령했습니다.

시청률도 10.2%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최민용은 얼마전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었지요. 무료 10년만의 TV출연이었습니다.

복면가왕 출연 배경에 대해서도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는 라이브를 안해도 된다는 말에 출연을 결심을 했지요

그런데 그를 낚기 위한 낚시였고 그는 '복면가왕' PD를 만나 근처 노래방에 가서 가혹한 오디션을 치뤘다고 했지요.

또한 최민용은 기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민용은 10년 전 '거침없이 하이킥'의 의상을 갖춰 입고 등장해서는 시청자들의 편안함을 위해 연기 톤으로 토크를 한다고 시작했지요ㅋㅋ

그리고는 최민용은 2년 동안 산속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수집한 도끼들을 보며 '언제 산에 가서 장작을 패보나' 고민하던 찰나에 층간 소음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최민용은 그렇게 6개월을 참았다며 6개월 뒤 윗집에 올라가 주의를 요구했더니,
"층간 소음 싫은 사람이 왜 아파트에 살아요? 산에 가서 살지?"라고 듣고는

"그래서 산에서 살게 됐다"고 덧붙여 모두를 배꼽잡게 만들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런 기인도 없네요ㅎ

그전에 열쇠공 개업도 재밌었지요. 최민용이 무성했던 소문중에 하나였다죠.
긴 공백기를 가졌던 최민용은 '제일 황당했던 소문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열쇠공으로 전직했다는 소문을 꼽은거죠.

그는 자신이 유명한 열쇠장인의 애제자라며 "어깨너머 배웠다. 취미활동이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공백이 이것과 연관이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는 "그렇다고 제가 10년동안 쉬면서 다 따고 다녔겠어요?"라고 소문을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의 다른 취미가 도끼 수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열쇠장인에 산속생활에 도끼수집 그리고 복면가왕에서 보인 노래 실력까지.... 이렇게 대단한 최민용을 앞으로 TV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그가 거의 10년만의 TV 출연인데도 낯설지 않은 이유가 뭔가 했더니..

먼저 닮은꼴 윤균상이 있었네요.

별다른 방송활동이 없던 그가 다시 복귀를 하면서 그와 닮은꼴 윤균상과 다시금 비교가 되기 시작했지요.

두 사람 역시 서로가 닮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듯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지요.

최민용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데뷔했을 때는 감우성 선배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이후엔 어떤 여배우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윤균상 같은 경우는 사진 몇 컷을 봤는데, 느낌이 닮아 보일 수도 있겠다 했다"라고요.

윤균상 역시 최민용의 복귀와 함께 닮은 꼴로 거론되는 것에 "최민용 닮은꼴로 언급된 것에 대해 신기해하고 좋아했다"고 하고요.

한번 보고 판단해 보시죠.

또한 앞에서 밝힌 2년간의 산속생활 중에 살이 찐 모습은 김용만과도 비슷하고요. ㅎㅎ

요건 느낌이 정말 비슷하네요.

심지어는 요즘 불타는 청춘에서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최성국과도 느낌이 비슷한 시기도 있었네요.

그만큼 최민용의 인상이 모나지 않고 편안하다는 증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업이 연기자인 만큼 최민용의 천의 얼굴을 드라마를 통해서 확인하는 쏠쏠한 재미를 기대해봅니다.

이상 2017년 다시 활약이 예상되는 최민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그리고 SNS 상에서

1시, 3시, 5시, 7시에 각각 Top 10에 있었던 검색어 노출횟수를 누적한 결과입니다.

유익하게 보셨으면 공감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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