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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남자가 결혼 상대로 연하를 선호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최근에 재혼한 임창정의 18살 연하 신부는 그래서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임창정은 세 아들의 양육에 대한 관심으로 더 더욱 뜨거웠다.

그 외에 류수영과 박하선의 결혼 발표가 있었고 드디어 S.E.S의 마지막 품절녀는 바다가 차지하게 됐다.

그것도 9살이나 어린 프랜차이즈 사업가를 신랑으로 들인다(?)고 한다.

그룹 S.E.S. 맏언니 바다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98학번이며 , 80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38살이된다.

바다가 결혼을 발표했다.

"바다가 9세 연하의 사업가와 오는 3월 결혼한다"고 소속사 마이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오는 춘삼월 3월 23일 서울의 한남동의 한 성당에서 혼례 미사 형식의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었다.


 '원조 요정'이라 하기 다소 어색한 S.E.S.는 전부 '품절녀' 가 되는 셈이다. 

이미 아이 엄마가 된 유진, 슈의 축복속에 멋진 결혼을 하게될 것 같다.

9살이나 어리다니 바다가 유진과 슈를 부러워했는데 한 순간에 역전되는 것이다.

미운우리새끼의 한혜진이 기성용을 신랑으로 맞은 걸 두고도 

큰 나이차의 연하남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었는데,

바다는 그보다 한살 어린 신랑을 얻게 된것이다.  진정한 승자는 바다인 건가?

한편 바다는 14년만인 지난 2일 S.E.S.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섰고 있다.


역시 스타들의 소식은 인스타그램이 대세다.

바다 역시 결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 형식으로 남겨서 화제다.

바다의 인스타그램 전문을 옮겨본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한자한자 써 보아요.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두 요정은 먼저 시집을 가고 저 혼자 미스에 좀 오래 머물렀네요

저희 S.E.S의 재결합을 위해 조금은 미뤄 두었던 저만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공유하려합니다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 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릴게요

계속 깊이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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