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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로 10살 차이 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는
포멧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네요.
tvN에서 15일 어제부터 시작한 '10살차이'입니다.
역시 tvN 답습니다.
어제의 출연자는 황승언과 황보였는데 황보는 10살어린
혼혈 DJ와의 데이트 중에 황보에게는 없는 줄로만 알았던
애교를 보여줘서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초대 받아 방문한 집에 이성 룸메이트가 황보를 맞이해줘서
문화적 충격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도 공감이 갔고요.
반면 황승언은 훨씬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보여줬서 지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네요.
황보는 없을 것 같았던 애교를 보여줬다는 정도의 기사가 짧막하게 나온 반면,
황승언은 고등학교 때 졸업사진 부터해서 과거 패션잡지 화보의 비키니 사진등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고딩때 이 정도면 무성형 무보정 미녀네요.
지금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이로써 성형은 없었던 걸로 인정!~~
황승언은 올해 30세의 나이입니다.
그런데 열살 연상인 여행작가 김동영과 8살 연하인 의대생 황정후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10살 연상으로 40살인 김동영 작가는 홍승언의 과거 비키니 화보 잡지를 꺼냈는데,
황승언이 당황해 하며 한 말이 재미있네요.
"나도 몰랐는데 보정이 들어갔더라. 특정 부위가 밋밋해 보였던 것 같다"라고요.
그리고 황승언은 지난해 한 잡지와의 인터뷰때 한 솔직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고요.
황승언은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허리"라고 답하며 21인치의 가는 허리를 과시했다는거죠.
더 솔직하고 재미있는 발언도 했는데, 황승언은 살이 빠져도 변함없는 몸매 비결에 대해
"누브라로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라고 밝혔죠.
그런데 재밌는 것이 지난 2015년에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해 완벽한 몸매로 황혜림 역을 맡았었죠.
그때 황승언은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주인공 서현진과 보고 있는 여성 시청자 굴욕감을 안겼다는 평가죠.
한 술 더떠서 황승언은 가슴에 난 땀을 말리며
"아 더워, 여자들은 이래서 불편해"라고 가슴골을 드러내기도 했었고요.
그런 황승언이 누브라로 영혼까지 끌어모은다 했으니 재미난거죠.
8살 어린 의대생과 함께한 노래방에서의 노래 실력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복면가왕에서 이미 실력을 보였는데도 놀라운 노래였습니다.
수요일 11시 방송임을 감안해도 1.3%대의 시청률은 너무 저조하네요.
황승언이 누구를 선택할 지도 궁금하고
10살차이 시청률이 조금은 올라가겠네요.
그리고 앞으로 황승언의 모습을 TV에서 더욱
자주 볼것 같은 예감입니다.
여러가지 재능과 매력을 가진 황승언이기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볼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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