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말하는대로 채사장 그가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는?
말하는대로가 연일 히트를 치네요.
오늘은 양세형, NS 윤지에 이어서
지대넓얕의 작가 채사장이 나왔습니다.
100만부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팟캐스트 누적 다운로드 1억회가 넘는 작가 답게
그는 달변이고 공감 100%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네요.
우물파는 영혼이냐 여행하는 영혼이냐에 대한 그의 설명에 깊은 공감을 하게됩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던 부모님의 모습에서 부채감을 가지고
나도 꿈을 위한 날개를 꺽게 된다는 채사장의 말에 큰 울림이 있네요.
한참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채사장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낯선 얼굴로 자신을 소개하기 전까지는 누군지도 모르던 채사장은
"얼굴은 처음 봤을 텐데 이름은 들어봤을 거다"라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일명 '지대넓얕'의 작가임을 밝히며 시작했습니다.
유희열이 "100만부가 넘게 팔렸다더라"며 "평창동에 산다고?"라고 물었고,
하하는 "작가계의 만수르, 채수르다. 오늘도 헬기를 타고 오셨다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요.
마지막 시간에 출격한 그가 과연 어떤말을 할까 궁금했지요.
잔잔하게 시작했지만 그 울림은 클것 같습니다.
말하는 대로에 청중으로 참석한 젊은이들의 얼굴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채사장이 전하는 그의 과거도 참 인상적이네요.
채사장은 과거에 돈에 미쳐 돈 되는 일은 다해봤고 따라 다녔다고 하며 2011년 제주도에 휴가 갔다가
일행이 탄 차량이 전복 되는 사고를 당했는데 그때 같이 간 동료들이 죽어가는걸 지켜 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동료들이 죽어 가는 과정을 지켜 보면서 1년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도 했습니다.
이러다가 정신이 피폐해져 죽겠구나 싶어 재미 있는 무언가를 해봐야겠다 생각에 글쓰기와 팟케스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터닝포인트가 되었는지 그때부터 어차피 죽는거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라고 결심했다는거죠.
채사장은 오늘 버스킹에서 자신이 제일 아는걸 하는 우물 파는 영혼과
내가 전혀 모르는 걸 찾아내는 여행하는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채사장은 지금 현재의 자본주의가 모든 사람들을 우물 파는 영혼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채사장은 올해나이 35살이며
본명은 채성호이고 군대는 학사장교로 제대를 하였습니다.
현재 하는 일은 작가 겸 주식 전업 투자를 하고 있고 강사일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채사장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진 이유는 채씨의 성과
사장이라는 부르주아를 합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TV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해 숨겨둔 딸 유지나 공개, 아버지와 딸 숨겨진 사연 (0) | 2017.02.21 |
---|---|
10살차이 황승언 황보의 연상 연하는? (0) | 2017.02.17 |
46세 엄마 55세 아빠, 인간극장 김정연의 인생버스 (0) | 2017.02.13 |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2회 CCTV 속 용의자를 찾아라-청주 검은 비닐봉지 살인사건 (0) | 2017.02.11 |
싱글라이더 이병헌 인생 멜로를 만들 수 있을까? (0) | 2017.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