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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조권, 빌리 엘리어트 100회 특집
2AM 조권이 영재 출신이었네요.
오늘 22일 영재발굴단에 나와서 어린시절 어려웠던 기억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과거를 소개했습니다.
조권은 이미 13세때 영재 프로젝트를 통해 유명세를 탔었네요.
그러나 무료 8년이나 연습생 시절을 거쳐서 결국 우리가
아는 2AM 조권으로 데뷔한거죠.
그리고 긴 연습생의 시간을 거쳐 화려하게 데뷔한 후에도,
한동안 단칸방 반지하에서 어렵게 살아야만 했던 과거도 털어놨습니다.
22일 영재발굴단에 그 원조 영재프로그램 출신 조권이 출연한거죠.
처음 방송을 시작할 당시에 우려도 많았지만 100회까지 오면서 많은
성과를 낸것도 대단합니다.
조권이 제대로 100회 특집을 축하한 셈이네요.
그가 과거에 출연한 프로그램은 SBS 영재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서였습니다.
조권은 2AM으로써 화려한 아이돌 생활을 하고 최근 1년에 한 번씩 뮤지컬 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100회 특집으로 나온 빌리 스쿨의 아이들을 보고,
조권 자신도 뮤지컬 ‘프리실라’ 때 '드래그퀸' 역할을 너무 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힘들시절을 회상했는데요.
조권은 그 시절 보일러가 끊겨 찬물에 머리를 감으셨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노래 안 해도 되고, 개그맨으로 알려져도 되니까 예능, 행사 다 잡아달라고 했던 시절도 있었다했죠.
그리고 영재들의 멘토는 부모가 많듯이 조권도 자신의 멘토는 아무래도 부모님이라고 했고요.
성공하는 사람은 역시 재능과 함께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남다는것 같습니다.
조권도 자신이 했던 모든 무대영상을 호주 라이센스 팀에 보내며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 역할을 따냈고요. 대단하죠.
조권은 하이힐을 신고 극 중 의상 퀵 체인지를 24번이나 소화해냈다며,
연습도 연습이지만 자신은 ‘힐 체질’이라며 즉석에서 그 무대를 선보였고요.
그동안 조권은 깨방정으로만 알았는데 이런 면이 있었군요.
또한 조권은 빌리 엘리어트에 얽힌 과거도 소개하며 빌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요.
"제가 빌리엘리어트 초연 때 보러 갔었어요.
그때 했던 빌리 친구랑 이제 대기실에서 만남을 갖는 기회를 가졌었거든요.
그런데 거의 탈진 수준이더라고요."라고요.
또한 어린 친구들을 칭찬했지요.
본인도 뮤지컬을 할 때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쉬지 않고 연습하지만,
어린 친구들이 무척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정말 굉장하다고 칭찬했지요.
오늘 영재발굴단 100회를 맞아 진행된 1년간의 초대형 프로젝트
'빌리 엘리어트X영재발굴단'이 오늘 SBS 영재발굴단에서 모두 공개됩니다.
조권 완전 호감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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