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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유천 황하나 결혼 사건으로 또한번 떠들썩합니다.


보통 연예인 결혼 기사에 대한 반응은 두가지죠.


박유천은 좋은 반응은 별로 없군요.  




소속사까지 나서서 결혼설이 맞고 박유천의 결혼 상대가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씨라고 


적극 밝히고 있는데 반해 상대방인 황하나는 적극 부인하는 모양새라서 혼란스럽네요.


보통 양측다 부인하는 경으는 진실일 확률이 99% 이상이었지요. 


여태까지의 전례로 봐서 확률적으로 그렇습니다만 이번 경우는 특이한 경우네요.


예비신부측에서 일반인이라서 부담스러워 한다면 박유천 측에서 공개했을리가 없으며


공개해도 안돼는 것이겠지요.




박유천 최측근의 말을 빌면 박유천은 팬으로 시작된 황하나에게 현재 푹 빠져


연예계 생활 정리도 고려한다는 군요.


연예인인줄.. 예쁘시네요.




"박유천이 올 가을 황하나와 결혼을 하는 것이 맞다. 


주변 지인 몇몇에게만 교제사실을 알린 채 조심스럽게 사랑을 이어왔다"

 

"박유천이 논란 후 많이 힘들어했을 때 황하나가 곁에서 각별히 챙겨줬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황하나가 원래 박유천 팬이었고 박유천 역시 황하나에게 푹 빠진 상태다"

 

"박유천은 현재 연예계 생활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


사실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당분간은 연예계 생활을 하지 않을 것이다"


측근이 박유천을 보내버리려는 걸까요?ㅋㅋ


그의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확인했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결혼설이 불거지자 


정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결혼 사실을 인정해줬으며


황하나씨가 부인하는 중에도 결혼 인정을 철회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외에 다른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이에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는군요.


이게 참 애매한게 무관심해달라는 건지 그런척해달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또한 결혼 상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인 황하나가 맞다고 인정했다는군요.


상대가 하도 부정해서 다른 일반인 황하나라는 이야기도 잠시 있었지요.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 


홍영혜씨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 황재필씨인 것으로 확인됐고요. 


박유천과 황하나씨는 지난해 가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합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ㅋㅋ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양가는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이며 


오는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는군요.


사실이라면 딸을 걱정한 재벌가에서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를 어긴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합니다.


박유천 측이 결혼 사실을 인정하자마자 황하나씨가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는군요.



일반인 답게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는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걸로 해달라. 부탁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고합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고,  저 좀 그냥 내버려둬주심 안될까요?"


"진짜 상처가 크네요. 1년 동안 사귄 남자도 없고,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랍다. 


제가 일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었군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하는 군요, 저도 몰랐던 제 이야기들"


이라면 그동안 기사화된 수없이 많은 루머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는 군요.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것은 요즘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특징인데 황하나씨도 언론의 속성을 어느정도는 아는듯 하군요.


대선 국면과 여러가지 사건들로 넘쳐나는 요즘 박유천 황하나 해프닝이 


이러한 사건 사고를 덮고 있네요.





결국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를 비공계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의 뜻은 확실하게 언론에 알린셈이군요.




JYJ 박유천은 2004년 동방신기 가수로 데뷔했지요. 요즘은 가수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성균관 스캔들' '냄새를 보는 소녀' '보고싶다' '해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박유천은 32세 황하나는 28세라는 군요.


박유천의 결혼소식에 팬들이 좋게 반응하지 않는 이유가 과거 성폭행 사건으로 꽃뱀에게 당한 일이 있어서인것 같습니다.


해당 여성은 무고죄로 넘겼다는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행실에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조만간 모든 소식에 대한 사실 여부가 밝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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