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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판소리 영재 정원이 양과 과학 영재 서현건 군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보는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을 하는 수요일입니다.
오늘 방송에는 모악산 기슭의 판소리 전수관에서 판소리를 배운 판소리 영재 정원이 양이 나옵니다.
국내 3대 판소리 대회 중 하나인 임방울 국악제 초등부 1등에 빛나는 실력입니다.
임방울 국악제는 특히 최고의 신인 등용문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대회라고 합니다.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영혼이 들어간 것만 같다는 정원이 양의 소리 실력에
관계자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꼬마 소리꾼인 정원이 양은 첫 데뷔 무대에서 낭창한 소리로
명창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판소리의 아름다운 소리를 자신의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전주 한옥마을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판소리를 했지만 관객들이 공연에 집중하지 않아 속상했지요.
영재 발굴단에서 정원이 양을 위해 초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야구경기에 앞서
판소리 애국가를 부를 기회를 주었습니다.
거기에 식전 판소리 공연과 시구까지 하게 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기회는 평생을 바꿀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원이 양의 데뷔를 곧 보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정원이 양이 예술 쪽 영재였다면 과학 영재로 나온 4살 서현건 군은 또 다른 놀라움을
보여줍니다.
4살짜리가 고등학교 수준의 화학실을 읽을 뿐만 아니라 직접 실험을 하며 지식을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영재들이 잘 자라날 수만 있다면 과학 한국의 미래는 정말 밝겠네요.
이미 17개월때부터 과학 영재의 싹을 보여준 서현건군의 일화를 보시죠.
17개월때 울고 있던 현건 군에게 부모님이 과학책을 보여주자
울음을 뚝 그치고 눈을 반짝이던 것이 과학 사랑의 출발점이라는데 믿을 수 없을 정도네요.
또한 서현건 군은 요즘 우주과학 분야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서현건 군이 그린 '우주 엘리베이터'의 설계도를 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서현건 군의 설계도가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라니 놀랍습니다.
또한 이 어린 나이에 벌써 구체적 꿈이 있네요.
우주과학자가 돼 NASA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랍니다.
이제 이 어린 영재들에 대한 발굴은 잘 이루어 졌습니다.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장기적이고 일관성 있게 지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유독 우리나라에 영재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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