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인간극장은 무인도이던 초란도에 정착해 새로운 행복의 섬으로 말들어가던 이정식, 김금자씨 부부의 이야기로 초란도를 화제의 중심에 올려뒀었지요. 이번주 인간극장은 또다른 이야기를 아름다운 제주에서 이어갑니다. 사연없는 사람 없겠지만 허진호 김명진 부부와 아들 조슈아의 이야기는 또 다른 인생을 보여줍니다. 봄날의 고래가 인생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복을 의미하는걸까요. 아마도 남편 허진호씨가 미국에서 힘들게 공부하다 아내를 만났을 때 그 봄날의 고래가 한번 왔을 것이고 또 다른 고래는 아들 조슈아의 입영 결정을 했을 때 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봄날의 고래는 꾸준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자신이 태어난 대양으로 돌아가는 걸까요? 행복한 생활만 계속될 것 같은 생활 속에 아내 명진씨에게 화상이라는 시련이 ..
TV연예
2017. 4.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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