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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프로불편사위 김종진 누구든 불편하게 한다


김종진은 한번 초대 손님으로 나오더니 프로불편러, 프로 불편사위등의 


컨셉으로 확실하게 백년손님에 자리잡았네요.


장모가 힘들어하는 이상하게 함께 하는게 불편한 그런 사위의 모습으로 정착하네요.




사위와 장모는 사실 서로 불편한 관계인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김종진의 경우 본인은 별로 안 불편하고 이상하게 장모만 불편해하는 관계가 됐지요.


초대 손님으로 나왔을 때, 사위 김종진이 집에 찾아와도 밖에서 보고 보내던 


장모 입장에서 이제는 함께 생활하려니 얼마나 힘들까요.


그것도 매일 지적에 훈계에 아주 가르치려들고 폭풍 잔소리까지 이어지니

왠만한 멘탈로는 견디기 힘들게 분명하죠.




이승신의 어머니 최봉옥 여사가 참 대단하신거죠.


김종진의 경우 머리가 백발이어서 언듯보면 장모와 별차이가 없어 보이기 까지 하지요.


이렇게 장모는 힘들어 하지만 김종진 본인은 집보다 처가가 좋은 눈치지요.


오늘도 처가에 룰루랄라하며 특이한 물건을 가져왔지요. 




그 특이한 물건은 춤추는 식물 무초 라네요. 


몸소 무초를 춤추게 하기 위해 록커 김종진은 혼신의 기타 연주를 하는데 과연 움직일까요?


오랫만에 장모님의 청국장과 간장게장을 극찬을 하며 먹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요리비결을 물어보며 피곤하게 하네요.  


참 불편하게 하는것도 재주인듯 해요.


잔소리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러 모처럼 미술관으로 나들이를 사위와 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번에는 김종진의 아는척 폭풍 잔소리에 혀를 내두르네요.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하던 장모를 향해 김종진은 들어보시라며 잔소리를 시작하지요.



그에 따라 장모님의 표정은 썩어가고요.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되는 일장강의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도 음식물 쓰레기 정리법을 가르치며 심지어는 그 내용으로


시험까지 본다니 이건 뭐~~


결국 장모의 인내도 그 끝을 보게 된거죠.



사실 방송은 다 컨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80%이상 설정에 따라 움직이겠지만


김종진은 평소에 이런 모습이 있기 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러운 듯하네요.


한편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하나하나 타박한던 김종진을


고발하며 자신의 노래 실력을 직접 선보였다는데 이번 만큼은 김종진이 그럴만 했다는 반응이네요.



결혼초 있었던 일로 남편이 음반을 내주겠다고 제안하며 시작된 일이라고 합니다.


이승신은 자신의 노래를 들은 김종진이 결국 이렇게 말했다고 폭로한거죠.


'승신아, 그렇게 노래를 하면 동요 음반 밖에 못 낸다. 이상한 습관이 있다'


며 특유의 조근조근한 말투로 엄청나게 신랄한 평가를 내린거죠.


노래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터라 기분이 나쁠대로 나빠졌었다고한거죠.


결국 패널들이 승신에게  노래 한번 들어보고 평가해 보자고 권한건데....


이번에는 음악 전문가 김종진의 손을 들어준거죠.  


결국 이승신은 노래할 때 이상한 습관이 있었던거죠.


그 이상한 습관을 40년차 베테랑 가수인 노사연이 완벽하게 재현재 주기까지 합니다.



한편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연예 초기 그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술상 작전을 언니 노사봉과 함께 


실행에 옮겼었는데 철벽남 이무송은 결국 용케 위기를 벗어났다고 하네요.




술을 빌미로 자신의 입술을 이무송에게 내주려던 계획으로 술에 쓰러졌는데


이무송이 베게를 비워주고 떠났다네요.


마치 무슨 개그의 한 장면같네요.


두살 연상의 노사연과 의대 출신의 반짝 가수였던 이무송의 결혼은 숱한 화제를 낳았었지요.


그후 벌써 결혼 24년차가 되서도 여느 연예인부부 같지 않게 잘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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