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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이수지 보이스피싱 사연과 고막여친 등극 가능성


개콘의 보이스피싱 여신 이수지가 보이스피싱을 당할뻔했다?


오는 15일부터 가요광장 이수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수지의 가요광장을 들으시는 분들은 15일부터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느낌일것 같네요.




가요광장 박용훈 PD에 따르면 '가요광장'의 박용훈 PD는 이수지는 완벽한 DJ네요.


 "이수지는 다년간 많은 라디오에서 고정 게스트로 활동한 친구다. PD들이 총애하는 게스트다"


"최근 몇 번에 걸쳐 스페셜 DJ를 하는 걸 봤는데 마이크를 씹어먹을 듯한 활약을 펼치더라.


 이수지가 외모도 출중하지만 목소리가 좋다. 고막여친의 가능성을 엿봤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섭외 전화에 이수지 본인은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네요.




타고난 개그우먼이네요.


고막여친이라는 말이 멋지네요.



이수지의 목소리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죠?


이수지는 정말 잘해낼것 같습니다. 


천하의 이수지도 각오를 밝히는데 있어서는 겸손했네요. 


 "'가요광장'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 DJ가 부담이 된다. 


그런데 PD님이 편하게 하라고 말을 해주시더라. 



두렵기도 하지만 응원을 받고 좋은 기운 받아서 해보려고 한다"고 DJ 발탁 소감을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녀의 포부도 더욱 진실성있게 받아들여집니다.




"여러분의 귀와 마음을 책임지겠다. 내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데 그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해드리겠다"고 얘기했는데 벌써 부터 귀가 즐거워지는 느낌입니다.


이수지의 음성이 지원되는 느낌입니다.




담당 PD의 평가가 정확히 실현될 것 같습니다.


"참기름을 바른 듯한 부드러운 목소리로부터 고막 여친의 가능성을 엿봤다. 차세대 라디오계의 여신이 될 것"


이수지의 발탁소식은 12일 오늘 있었던 개편 설명회에서 있었는데 배우 온주완과 함께 였습니다.



KBS 쿨FM 개편설명회가 12일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는데,


이날 현장에는 이수지, 온주완을 비롯해 이혁휘 쿨FM 팀장, 박용운 PD, 이정윤PD가 참석했었습니다.


온주완에 대해서도 '뮤직쇼'의 이정윤 PD의 평가는 절실했네요.


 "온주완은 늘 이름이 거론되던 배우인데 이번에 인연이 닿았다. 많은 PD들이 원했던 DJ다"며 기대를 드러낸거죠.


그에 대해 온주완도 다음과 같이 화답했고요.


"배우에게는 DJ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런 기회가 생겨서 굉장히 설렌다. 


게스트로 출연을 할 때마다 DJ를 꿈꿨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라 중요한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작품과 라디오를 병행하게 된 것에 대해 서도 다부진 각오를 남겼습니다.



"드라마를 찍는 것은 내게 주업이고, 라디오 두 시간은 나도 음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쉬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편하게 두 시간을 보낼 생각이다. 최대한 두 곳 모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잘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이수지와 온주완은 오는 15일부터 각각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과 '온주완의 뮤직쇼' DJ로 


다시 한번 팬들 앞에 서겠네요.


두 사람과 함께 편안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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